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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맛집

리얼 미국맛 강남 쉑쉑버거 쉐이크쉑 메뉴 추천 쉐이크 핫도그 다 먹어보자

리얼 미국맛느끼고 싶으면 쉑쉑버거 만한게 없지않을까요? 사실 요즘은 워낙 수제버거도 많아져서 왠만한 수제버거 가게들에서도 많이 느낄수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워낙 유명한 버거라서 괜히 더 리얼 미국 맛 느낄수 있는 곳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유명세가 많아진 만큼 지점도 많이 생겼지만 전 강남지점에 있는 쉐이크쉑 버거를 먹고왔습니다.

 

 

키햐 날씨가 한 몫 한거 아닐까하는 만큼 강남 쉑쉑버거 매장 외부가 잘나온것같지 않나요. 다른 매장들에 비해 크기도 크고 자리도 많지만 그만큼 항시 손님들로 차있는것같아요. 제가 방문한 시간도 점심시간 지나고 2시쯤이였는데도 꽤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쉑쉐버거 매장 조금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 날씨가 좋으니 괜히 빨리 안들어가고 밖에서 좀 이기분 느끼다가 들어가고싶었나봐요 괜히 한번 더 찍어봤어요. 전 쉑쉑버거 햄버거 이미지 만들어놓은게 심플하면서도 딱 쉑쉑버거를 연상케하는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쉑쉑버거 이름안듣고 저 이미지만 보아도 왠지 쉐이크쉐버거가 생각나니 말입니다.

 

 

물론 매장 안에도 메뉴판은 있지만 매장 밖에도 이렇게나 큰 메뉴판이 나와있습니다. 사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메뉴판을 개인한테 하나씩 주니까 너무 여기에서부터 메뉴를 골라야겠다는 생각은 안하셔도됩니다. 이곳에서는 가볍게 훑어주시고 들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강남역 쉑쉑버거 운영시간과 반입이 안되는것과 가능한 포인트사용 카드등 안내가 나와있으니 미리미리 참고해서 들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

그런데, 강아지용 스낵은 팔면서 출입은 왜 안된다는걸까요? 요즘 현지에서 먹힐까? 라는 방송보면서 물론 그곳은 야외에서하는 프로이지만 강아지들 데리고 와서 간단하게 먹고가고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한국도 애완견을 많이는 키우지만 산책겸 나와서 이렇게 먹고하는 경우는 드문것같습니다. (갑자기 얘기가 다른데로 샜네용ㅎㅎ)

 

 

자! 이제 매장으로 드디어! 들어왔다면,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먼저 쭉 훑어서 이때는 메뉴를 속으로 정해주셔야합니다. 죄다 영어라서 밑에 재료가 어떤게 들어가있는지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정독했어요. 재료보고 메뉴 골랐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ㅎㅎㅎ 세트로도 메뉴가 있었지만, 저는 햄버거 하나 쉐이크하나 포테이토하나 핫도그하나 이렇게 하나씩 내가 먹고싶은걸로 맛보고싶어서 개별적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옆에 벽면에 크-게 메뉴판이 또 있는데 넘 예뻐서 또 한번 사진기 들고 찰칵 찰칵해봤습니다. 메뉴판이 왜 이렇게 감각이는걸까요? 색의 조화가 넘나도 내스탈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이곳은 쉑섹버거 매장 내부의 주방입니다. 주방오픈형이라서 찍었기도 했고요, 너무 깔끔한 상태로 유지되고있는것 같아서 요론건 같이 공유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주방이랑 메뉴가 나오는곳이랑 바로 이어져있어서 왠지 괜히 믿음이 더 가는 기분이랄까요.

 

 

제가 처음에 방문한 쉑쉑버거 매장은 고속터미널역쪽에 신세계백화점 근처에있는 쪽이였는데요. 강남역에 쉑쉑버거 처음 들어왔을때는 도저히 먹을 수 있는 기미가 안보였거든요 1시간 줄서는것도 조조금 두려웠고요 ㅎㅎ 시간과 때를 가리지않고 인기가 식지않아서 대기줄이 항상 어마어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강남은 제가 회사근처라서 포장할수도 있었는데, 그것도 좀처럼 허락되지 않았지요. 아무튼 매장의 크기는 확실히 강남역 쉑쉑버거 매장을 따라올순 없네요. 저는 안쪽까지 쭉 이어진줄 몰랐었거든요. 앗 하지만 매장이 이렇게 크다고해서 손님이 없는것이 아니였답니다. 왜냐면 제가 앉고싶었던 자리들은 이미 다 꽉 찼었습니다.

 

 

짜잔ㅡ 다 나왔어요. 쉑쉑버거는 기본으로 시켰어요. 왠지 자주 오게 될 것만 같아서 오늘은 다 기본으로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핫도그도 기본 햄버거도 기본 포테이토도 치즈가 들어가지않은 기본으로요! 콜라도 물론 기본으로 시켰고용, 쉐이크는 캐러멜 솔트가있기에 쉐이크만 조금 기본적이지 않은느낌으로 갔네요. (하필, 이게 선택의 미스가 될줄이야 몰랐습니다ㅜㅜ)

 

 

 

바로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어머나 어떻게하나요 한 입 먹었는데 리얼 미국 맛이 이건가 싶었는데 어트카죠 우선 패티가 일반 햄버거에 비해서는 짜고요, 우리나라 햄버거 맛에 맞춰진 혹은 우리나라 햄버거를 즐겨드셨다면 짜다고 느껴질 수 있을실 겁니다. 그만큼 고기의 짭조름한 맛이 강합니다. 패티의 짭조름한 맛 떄문에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지만, 계속 먹다보면 중독 될실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떤 햄버거랑 비슷하냐라고 물으실수 있기에 고민고민 끝에 그나마 찾아냈습니다. 버거킹의 패티와 비스무리 한 거 같은데, 전체적인 햄버거 맛에있어서는 다르기에 그냥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리얼 미국맛 인.정.

 

 

포테이토 소스로는 케럽과 머스터드가 있어요. 이소스들은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용기를 주시기때문에 거기에 내가 담아오면 됩니다. 왠지 자유로운느낌~ 먹고싶은 만큼 내가 언제들지 편하게 가져올수있어서 넘 좋으네요. 담엔 두개 섞어서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데 그건 담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역시 포테이토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네요. 한번에 순삭 없어졌어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쉐이크인데요 캐러멜 솔트로 시켰기때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포테이토를 푸욱찍어서 먹어봅니다. 궁금해지는순간 단짠은 언제나 성공적이였기에 궁금해집니다. ^_^ 하지만 궁금해 하지 않으셔도 굳이 새로운 메뉴에 도전은 안해도 될듯 하옵니다. 기본 쉐이크랑 맛이 동일해서 차라리 시키신다면 전 기본으로 추천드립니다. 솔트맛은 쉐이크가 다 잡은듯해서 거의 맛이 안느껴졌고요. 캐러멜 시럽을 조금 넣은건 느껴지지만 조합이 어울리다라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저는 찍어 먹기 위해서 시켰어요 이 쉐이크는 찍어서들 많이 먹는다고하여 시켰는데 괜히 나 미국에와서 먹는기분 들고 막 그랬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쉑쉑버거 기본으로 시킨 핫도그 비주얼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안에 큼지막하게 잘라서 들어가있는 오이와 피클이 있었는데 사진에는 잘 담아오지 못해서 아쉽지만, 수영장 가면 먹는 미국 핫도그 맛이라고 하면 조금 아실까요? 느낌오시나요? 그런 비슷한 맛인데 조금 더 푸짐한 버젼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쉑쉑버거 처럼 너무 기대하고 드신다면 실망도 기대치만큼 올수있어요. 햄버거를 두 종류로 시킬 걸 하고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도전하는 재미가있기에 새로운것을 도전하는건 그순간에 되게 설레잖아요. 익숙하고 알던 맛은 그냥 맛있게먹는거에서 끝나지만 새로운도전은 뭔가 + 흥미를 유발하게 되는것 같아서 좋아요.